“뭘 해도 예쁜 그녀” 송혜교 입술 모아보기

입력 2013-03-11 12:38   수정 2013-03-11 12:38


[최미선 기자] 송혜교. 그는 이름 석 자만으로도 감탄사를 내뱉게 하는 여배우 중 한 명이다.

최근 방영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는 시각장애인 오영으로 분해 절제된 감정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앞이 보이지 않는 만큼 시선처리와 눈빛연기보다는 섬세한 얼굴근육의 움직임 그리고 입술의 미세한 떨림으로 극 중 오영의 모습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매 클로즈업 장면 시 들어오는 송혜교의 입술이다. 얼마 전 거울을 앞에 두고 립스틱을 조심스럽게 바르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던 것도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촉촉하면서도 도톰하며 매끈한 그의 입술을 모아 살펴보기로 하자. 주요 공식석상에서의 모습은 물론 드라마 속 그의 모습까지 함께 만나본다.

▶ 레드카펫 위의 송혜교 입술


2011년 9월26일 열린 영화 ‘오늘’ 제작보고회 속 송혜교는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표현에 글로시한 오렌지-코랄 컬러의 입술을 선보이고 있다.

잘 그려진 입술 선과 도톰한 입술이 돋보일 수 있도록 립메이크업 이외에는 절제했으며 아이 메이크업도 깨끗한 아이라인과 마스카라 정도로 마무리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방영중인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제작발표회 속 그는 극 중 ‘오영’의 모습을 살려 더욱 청초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이다. 화사한 피부표현에 어울리는 촉촉한 핑크립은 송혜교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했다.

▶ 드라마 속 송혜교 입술


깨끗한 피부와 청아한 눈빛의 송혜교가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극 중 ‘오영’은 시각장애인이지만 상속녀로서의 완벽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자기관리에 철저한 인물이다.

많은 훈련을 통해 시각장애인임에도 자신의 모습을 부단히 가꾸는 역할인 유영의 모습 중 화제가 되었던 것이 단연 립스틱을 바르는 장면이었다.

손으로 미세하게 입술을 터치해가며 입술선을 찾고 꼼꼼하게 립스틱을 바르는 모습은 실제 시각장애인의 그것처럼 사실적이면서도 아름답게 표현되었다. 무엇보다 라이트 핑크컬러의 립스틱은 청초한 그녀의 이미지를 극대화시키기에 더없이 좋은 소구가 될 수 있었다.

▶ 송혜교 입술 따라잡기


송혜교처럼 촉촉한 ‘핑크빛 입술’을 연출하고 싶다면 다음에 주목해보자.

피부 표현을 깨끗히 한 후에 입술은 더욱 생기 있고 촉촉하게 표현해야 한다. 질감이 무거운 립스틱을 이용하기 보다는 글로시하고 발림성이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더욱 매끄럽고 가벼운 립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립글로스나 립밤을 이용할 것. 입술에 생기를 부여하고 싶다면 틴트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입술 컬러를 살려주는 틴트는 장시간 사용하면 입술이 쉽게 갈라지거나 메마르는 경우가 있다.

쉽게 입술이 건조해지는 이들이라면 틴트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립에센스를 추천한다. 브릴리언트의 러브하트 립에센스는 촉촉하고 건강한 입술로 관리해 줄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물든 핑크빛 입술로 바꿔주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캡처)

★ 송혜교 입술 메이크업, 어떤 걸 준비해야 할까?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브릴리언트 러브하트 립케어 3step 시스템, 슈에무라 크림온, 라네즈 실크 인텐스 립스틱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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