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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민 기자/사진 정영란 기자] 건조한 환절기로 인해 푸석해진 피부고민이 늘어난 이들이 적잖다. 여기에 봄철에 잦은 황사주의보까지 피부관리에 비상등이 켜진 것.
건조한 날씨에 여러 가지 제품을 덧바르면 화장이 밀리고 두꺼워 보이기 쉽다. 이때 필요한 뷰티아이템은 파운데이션, 자외선 차단 등의 다기능이 복합된 제품이어야 한다. 하나의 제품만으로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게 화사한 민낯 피부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BB크림의 다기능은 물론 소비자맞춤형으로 더욱 섬세하게 업그레이드된 CC크림이 등장해 반응이 뜨겁다. 벌써부터 발 빠른 소비자들은 피부본연의 화사함을 되찾아 주는 스마트 아이템인 CC크림으로 전향하는 추세다.
특히 민낯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몇몇 스타들의 경우 매장에서 CC크림을 꼼꼼히 살펴본 후 직접 구매한다고 알려졌다. 핫뷰티아이템인 CC크림으로 스타들처럼 은은한 광채피부를 연출하는 메이크업 팁을 전한다.
Tip 1. 얇게 한번 펴 바르면 뽀얀 ‘민낯’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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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공식석상에서 선보이는 스타들의 민낯 메이크업은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다. 색조를 최대한 자제하고 색보다 결에 중점을 둔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것. 특히 스타들은 SNS로 민낯에 가까운 피부를 선보이며 그 비결을 ‘민낯 메이크업’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타들의 민낯 메이크업 연출법은 한 듯 안 한 듯 피부표현만 보정하는 톤에서 이뤄지는 가벼운 메이크업으로 화장을 하지 않은 것처럼 투명한 피부표현이 중요하다. 이에 스타들은 올인원 기능의 CC크림을 사용해 스킨케어 단계 후 크림 하나로 피부표현을 마무리한다.
CC크림은 기본적인 스킨케어 단계 후 미백, 주름개선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멀티아이템이다. 토니모리의 ‘루미너스 순수광채 CC크림’은 바르는 순간 피부에 맞춘 컬러체인지 제품으로 다양한 컬러캡슐이 믹싱돼 바르는 순간 자신의 피부색깔로 크림이 변한다.
Tip 2. 두 번 바르면 지속력, 커버력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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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민낯 메이크업에서 좀더 지속력과 커버력을 높이고 싶다면 보정하고 싶은 부위에 CC크림을 덧바르면 된다. 부드러운 텍스쳐로 인해 여러 번 덧바르더라도 밀리지 않고 자연스러운 민낯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건조한 환절기에는 특히 화장이 쉽게 들뜨고 밀리기 십상이다. 이때 파우더 제품으로 화장을 수정하기보다 촉촉하고 수분이 많이 함유된 CC크림이 수정메이크업에 사용하기에 제격이다. 이처럼 CC크림은 다용도로 쓰임새가 많아 2030여성들의 파우치 속 잇아이템이 될 전망이다.
또한 피부에 닿는 순간 카멜레온처럼 컬러가 바뀌어 컬러체인지 크림이라고도 불리는 루미너스 순수광채 CC크림은 자외선 차단과 주름개선, 미백 등 기능성 효과가 우수하다. 여기에 수분베이스가 45%함유돼 자연스러운 윤기와 광채를 부여한다.
Tip 3. CC크림 바른 후 “마무리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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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성피부에게는 크림 하나만 바를 경우 지속력이 의심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루스파우더로 마무리를 해주거나 메이크업 픽서를 메이크업 후 뿌려주면 처음 그대로의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스킨, 미스트 대용으로 사용가능한 토니모리의 ‘미네랄 스킨핏 메이크업 픽서’는 수분공급 뿐만 아니라 빠르게 흡수된다. 이에 번들거림과 뭉침 없이 처음 그대로의 메이크업을 고정시켜줘 보송보송한 피부로 마무리할 수 있다.
또한 CC크림으로 피부톤을 완벽히 보완했다면 다음은 립케어에 주목하자. 고운결 피부와 거친 입술은 어불성설이다. 자외선 차단효과와 함께 에센스밤과 립전용스크럽제인 토니모리의 ‘키스키스립’ 제품을 사용해 입술의 수분증발을 막고 저자극 각질제거로 촉촉하고 매끈한 립을 연출하자.
(사진출처: 토니모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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