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 class=바탕글> 현대모비스가 전국에 있는 초등학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초등학교 교사 및 관계자,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현대모비스, 교통안전공단,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다. 투명우산 지원이 필요한 사연과 투명우산 4행시, 참신한 표어를 제출하면 된다.
투명우산 나눔 행사는 모비스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해 왔다. 어린이 빗길 보행 시 우산이 시야를 가려 전방안전사고에 쉽게 노출되는 점에 착안, 투명우산을 보급하기로 한 것. 모비스는 캠페인 시작 후 매년 투명우산 10만개를 전국 초등학교에 전달했다. 지금까지 배포된 투명우산은 총 30만개에 달한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투명우산 나눔 행사 외에도 교통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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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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