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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혜 기자] 3월이 되어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은 새 출발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신학기를 맞이한 만큼 준비해야 할 것이 많지만 최대 관심사는 무엇보다 패션. 처음 만나는 친구들에게 좋은 첫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놓칠 수 없기 때문이다.
똑같은 교복을 입어도 개성 넘치는 모습을 연출하고 싶을 때 가장 주목할 아이템은 바로 스니커즈와 백팩. 겨우내 신었던 신발이나, 이미 지난 유행을 고수하기 보다는 새로운 스타일 시도로 교내 패셔니스타가 되어보자.
칙칙한 컬러 바디에 촌스러운 네온 빛깔 밑창은 이제 그만. 멀티 컬러 스니커즈!
그동안 대한민국을 주름 잡았던 런닝화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칙칙한 바디 컬러에 형형색색의 독특한 밑창이 한 때 모든 거리를 휩쓸었다면 이제는 톡톡 튀는 팝 컬러의 스니커즈가 대세다.
개성 넘치면서 귀여운 느낌의 컬러 배색으로 시선을 사로잡을만한 스니커즈들을 선택하자. 스타일에 제한 없이 무심한 듯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멋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어 교복은 물론 에브리데이룩에도 손색이 없다.
깔창을 포기할 수 없다면 웨지힐 스니커즈!
요즘 깔창 없이 스니커즈를 신는 학생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키높이 깔창이 보편화 되었다. 기존 클래식 스니커즈들이 꾸준히 인기가 있던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지만 매번 구입해야 하는 불편함과 발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이야기 때문에 깔창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런 학생들을 위한 웨지힐 스니커즈는 학생들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아이템으로 벌써부터 입소문이 자자하다. 교복 뿐만 아니라, 스키니진 또는 미니스커트에 착용해도 잘 어울리며, 기존의 스니커즈보다 더욱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어 개성을 중시하는 학생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아이템이다.
가지고 다닐 것이 너무 많은 청춘들을 위한 스퀘어 백팩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패션 아이템이자 필수품은 역시 백팩. 간편하게 교복 패션에 하이라이트가 되며 개성을 더해줄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컬러풀 하거나 튀는 팝 컬러는 자칫 칙칙한 교복과 어우러지지 못하여 가방만 보일 수 있기에 색상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심플한 디자인과 가벼운 소재로 편안하게 활용하기 좋으며, 약간의 톤 다운된 색상을 선택해 부담 없이 교복과 어울리는 코디를 완성해보자. (사진제공: 컨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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