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랜드스타렉스 캠핑카 출시

입력 2013-03-22 02:26   수정 2013-03-22 02:26


<P class=바탕글> 현대자동차가 다목적 오토캠핑카 그랜드스타렉스 캠핑카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스타렉스 캠핑카는 
최근 아웃도어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오토캠핑 인프라 확대에 맞춰 개발했다. 일상적인 용도와 캠핑용 모두 활용 가능하다. 이를 위해 외장부터 내장까지 4인 가족이 캠핑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캠핑용 편의품목을 적용했다. 

 기존 그랜드스타렉스 지붕에 자동유압식 실린더를 채택한 팝업 루프를 탑재, 취침공간으로 만들었다. 팝업 루프에서는 2명이 취침 가능하며, 1열 천장에 있는 개폐부를 통해 올라갈 수 있다. 매트리스와 환기구를 배치해 편안한 공간을 조성했다. 조수석 방향 지붕에는 캠핑용 천막 활용이 가능한 '어닝 시스템'을 더했다. 싱크대용 청수 공급장치, 외부 전원 공급장치도 있다. 운전석 방향 뒷문 내부에는 별도의 수납함을 설치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총 2열 시트로 구성한 내부는 간단한 조작을 통해 2인용 침대로 변신시킬 수 있다. 뒷좌석 슬라이딩 및 풀플랫 기능을 활용하고, 트렁크 공간에 마련한 리어 매트리스를 펼치면 된다. 유압식 천장을 위로 올리면 실내에서도 허리를 펴고 활동할 수 있다. 또 냉장고, 싱크대, 전기레인지, 다목적 접이식 테이블 등을 설치해 야외 조리와 식사가 가능하다.
 
 이 밖에 후측 대형 수납함, 캠핑의자 수납함, 2열 시트 수납함 등 다수의 수납공간을 만들어 공간활용도를 높였고, 실내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각종 실내등을 배치했다.






 
야외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선택품목도 갖췄다. 장폭형 어닝 시스템, 프라이버시 룸텐트, 야외용 테이블, 전·측·후면 모기장과 풀커튼, 충전기, 보조배터리, 무시동 히터 등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현대차는 "기존 렌털 위주 고가 캠핑카시장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 차의 판매
가격은 4,802만 원(자동변속기 기본)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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