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신봉선 하우스푸어 고백이 화제다.
3월13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소통원활 힐링샤우팅-고래고래’ 녹화에 함께한 개그우먼 신봉선은 집 장만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봉선은 별도로 설치된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 쿨 해지는 방(이하 고쿨방)’에 들어가 “조혜련 때문에 일명 ‘하우스푸어(House Poor: 집을 보유한 가난한 사람)’가 됐다”고 소리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이어 “3년 전 ‘같은 동네로 이사하자’는 조혜련의 제안에 덜컥 아파트를 장만했다”며 “당시 아파트 구매가격이 빚을 들여 장만해야 했을 만큼 비쌌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3년 안에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이를 경청하던 조혜련은 “현재 아파트가격이 많이 내려갔다”며 “신봉선에게 못할 짓을 했다”는 말로 미안한 감정을 표현했다.
신봉선 하우스푸어 고백에 네티즌들은 “빚 꼭 갚으시길”, “신봉선 하우스푸어? 대체 얼마나 비싸게 샀으면…”, “신봉선 하우스푸어 고백, 억울하긴 하겠지만 조혜련 탓이라고만은 못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봉선 하우스푸어 사연 외에도 화장품 회사 직원들의 웃음과 감동, 눈물이 있는 다양한 이야기로 꾸며질 MBC에브리원 ‘고래고래’는 3월13일 오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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