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성재 교통사고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3월13일 배우 이성재의 소속사 쿰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성재가 3월 초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촬영차 제주도를 찾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이성재 교통사고는 상대 차량 운전자가 무면허로 드러나 충격을 더했다. 사고 후 그의 매니저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그는 검사를 받은 뒤 다시 촬영장으로 복귀하는 연기투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올해 초 이성재는 스키장에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을 촬영하다 일반인 방문객과 충돌해 어깨탈골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이번 사고로 어깨탈골 부상이 재발했지만 그는 작품에 대한 열의로 ‘아들 녀석들’과 ‘구가의 서’ 그리고 ‘나 혼자 산다’ 촬영을 모두 소화해내고 있다고.
이성재 교통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상대가 무면허라니… 진짜 충격이다”, “이성재 교통사고? 후유증 없이 빨리 완쾌하시길”, “기러기 아빠인 것도 안쓰러운데 이성재 교통사고까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성재는 현재 MBC ‘아들 녀석들’에서 유현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4월 방송되는 ‘구가의 서’에서는 입신양명과 출세를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야심가 조관웅 역을 맡아 16년 만에 첫 사극에 도전할 예정이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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