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메이크업 TPO에 따라 무한 변신

입력 2013-03-15 09:40  


[이슬기 기자] 신학기와 봄을 모두 맞는 3월은 연말 만큼 모임이 잦은 때이다.

3월에는 새로운 모임과 오랜만에 만나는 이들과의 모임이 모두 자리해 있다. 이에 시선이 가는 첫인상을 위한 메이크업의 인기가 높다. 모임에 참가한 누구보다도 빛이 나고 싶은 것이 여자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돋보이는 첫인상을 위해서는 강렬한 스모키도 좋지만 굳이 특정 메이크업에 국한될 필요는 없다. 각자의 스타일에 맞는 메이크업을 선택하되 이를 돋보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모임,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는 어떤 메이크업이 좋을까. 언제 어디서나 돋보이는 센스녀가 되는 ‘모임 메이크업’을 소개한다.

▶ 귀엽고 사랑스러운 베이비 페이스 메이크업

나이보다 어려보이고 싶다면 동안을 만드는 베이비페이스 메이크업을 시도해 보자. 먼저 수분감이 높아 물광 피부 연출이 가능한 비비크림을 선택해 피부톤을 정리해준다. 이후 글로우 파우더로 하이라이트를 줘 탄력 있는 얼굴을 표현한다. 혈색 있는 입술 연출을 위해 레드나 핑크 톤의 립스틱을 입술에 톡톡 두드려 마무리.

▶ 강렬하고 그윽한 스모키 섹시 메이크업

스모키 메이크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를 두껍지 않게 표현하는 것이다. 이에 비비크림을 얇게 펴 발라 매끈하면서도 촉촉한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모키 메이크업을 자연스러우면서도 강렬하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펜슬이나 오토 펜슬을 사용해 점막을 채우면 좋다. 언더라인에 눈물라이너를 더하면 극대화시킨 아이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 촉촉하고 보송보송한 청순 메이크업

청순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파운데이션을 얇고 촉촉하게 발라 베이스를 완성한 뒤 파우더를 덧발라 보송보송한 피부를 연출하자. 언더 점막에 펄감이 가미된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얇고 선명하게 라인을 연출해주면 초롱초롱하고 맑은 눈매가 완성된다.여기에 촉촉한 핑크 컬러의 틴트나 립스틱을 바르면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도 더할 수 있다. (자료제공: 스킨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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