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더치페이 해명 " 첫 만남에 돈 많이 쓰게 하는건…"

입력 2013-03-14 23:50  


[안경숙 기자] 소이가 더치페이에 대해 해명했다.

3월14일 가수 겸 배우 소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자 2호야 미안해. 난 첫 만남에 돈을 많이 쓰게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다음엔 삼겹살 먹자. 내가 살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13일 방송된 SBS ‘짝’ 여자 연예인 특집에 출연한 소이가 남자 2호와의 데이트 중 식사 값이 총 9만 원이 나오자 “동갑이니 더치페이를 하자”고 말한 것에 대해 해명한 것이다.

소이 더치페이 해명에 네티즌들은 “소이 더치페이 해명? 부담 안 주려고 하는 모습이 예뻐보였어요”, “그냥 커피를 사지~”, “소이 더치페이 해명 귀엽네요. 속 깊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이는 3월1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첫 정규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달콤 쌉싸름’을 개최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사진출처: 소이 트위터 캡처, SBS ‘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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