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홍인규 목소리 비밀이 공개된다.
3월16일 방송될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 함께한 개그맨 홍인규가 34년 간 유지해온 앳된 목소리의 비밀을 털어놨다.
이날 홍인규는 “여섯 살 아들 태경이보다 내가 더 까불어서 아내가 싫어한다”며 아빠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아내에게 잔소리 듣는 사연을 전했다. 이후 그는 “하지만 아들과 함께 까불며 노는 게 재미있다”고 밝힌 뒤 스튜디오에서 아들과 괴물로 변신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를 지켜보던 MC 이경규는 홍인규의 어른스럽지 못한 목소리를 지적했고, 그는 “목젖이 없다. 이것은 내 잘못(?)이 아니다”라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 그는 목젖이 크게 도드라지지 않은 목선을 공개하며 “변성기도 없었고, 아이 역할만 10년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인규 목소리 비밀은 3월16일 오후 5시5분에 방송되는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을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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