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수지 다이어트 고충이 공개된다.
3월17일 방송될 Y-STAR ‘궁금타’에서는 다이어트 특집으로 많은 여성들의 관심사인 걸그룹 몸매 만들기 비법을 다룰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는 소녀시대의 유리와 서현을 담당하고 있는 헬스트레이너가 출연해 유리의 삼지창 복근 운동법을 재연했다. 그는 이어 “유리는 하루 스케줄을 마치고 매번 헬스장을 찾을 정도로 열심히 운동한다”고 밝혔으며 “서현은 평소 바른 생활 소녀 이미지답게 아침 일찍 운동하러 온다”고 덧붙였다.
개미허리로 유명한 카라의 구하라 역시 매끈한 허리라인과 복근을 만들기 위해 한 세트에 100번, 총 300번의 동작을 반복하고 있다고.
이 외에도 크리스탈 11자 복근, 수지 각선미 만들기 운동법 등이 소개될 전망이라 벌써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
그러나 트레이너들은 이러한 걸그룹 몸매 비결에 상당한 고충이 따른다고도 전했다. 실제 미쓰에이의 수지 담당 헬스 트레이너는 “나이가 어린 걸그룹 멤버들이 떡볶이, 김밥, 순대 등 분식류의 음식에 제일 약하다”며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자신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 특히 수지가 “선생님 혼자 먹냐”며 버럭 한다고 말했으며, 또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계속 쳐다봐 결국엔 음식을 주지 않을 수 없다고 털어놨다.
소녀시대 제시카의 트레이너 또한 “운동이 너무 힘들면 제시카가 버럭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걸그룹 몸매 만들기 비법과 제시카, 수지 다이어트 고충은 3월17일 3시 방송되는 Y-STAR ‘궁금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bnt시스루] ★들과 SNS 희비쌍곡선, '인기 올리기 vs 자폭'
▶ [bnt시스루] 임수향 헝가리 세체니 다리 액션, 어떻게 찍었을까?
▶ [bnt시스루] '그 겨울' 조인성 보는 것만으로도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리뷰] 연애의 온도, 이보다 더 현실적인 '멜로'가 있을까?
▶ [bnt포토] 미쓰에이 지아, 초미니 원피스에 싱그러운 발걸음~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