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EU 수소연료전지 시범운행 다시 뽑혀

입력 2013-03-17 14:49   수정 2013-03-17 14:50


 현대자동차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수소연료전지차 시범운행 사업자로 재선정됐다.

 17일 현대차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수소연료전지 정부과제 운영기관인 FCH-JU가 공모한 EU 수소연료전지차 2차 시범운행 사업에 투싼ix(수출명 : ix35) 수소연료전지차가 단독으로 재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EU 집행위원회, 의회 및 이사회 등 관련 정책입안자와 의원들에게 최소 6개월 시범 행용으로 제공된다. 이외 신기술 전시회 등 주요 행사에서 전시 및 시범주행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11년 10월부터 14개월 간 진행된 1차 시범운행 사업에서 첫 사업자로 단독 선정돼 EU의회 정기 총회 등 EU 내 22회의 주요 행사에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를 선보인 바 있다.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는 1회 수소 충전으로 최대 594㎞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가솔린 기준으로 환산하면 27.8㎞/ℓ(NEDC 유럽 연비 시험 기준)의 효율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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