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는 3월16일 명동 커스텀 스튜디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아티스트 3인과 함께 그래픽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2013년 컨버스의 브랜드 캠페인인 컬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SHOES BY ART, SNEAKERS CREATE IT’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창조적인 젊은 아티스트들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작업으로 컨버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스니커즈를 직접 꾸밀 수 있는 컨버스 명동 커스텀 스튜디오는 소호, 뉴베리, 산타모니카 등 글로벌 컨버스 스토어의 커스텀 스튜디오와 연계된 아시아 최초의 커스텀 스튜디오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미국 텍사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프레너미, 음반 디자인 및 타이포그래피로 유명한 디자이너 김기조, 아티스트 추미림이 참여했다.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그래픽들은 명동 커스텀 스튜디오 2층에서 4월14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각 아티스트들의 개성 넘치고 감각적인 일러스트 아트워크들은 명동 커스텀 스튜디오를 비롯해 대전, 청주, 광주 충장로 점에서도 컨버스 스니커즈에 한해 프린트가 가능하다. 컨버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아트 분야의 지원을 확대하고 창조적인 영혼들을 응원하는 브랜드의 신념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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