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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한승연 한복 자태에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3월17일 걸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떨리던 간담회 들어가기 전 후. 정신없이 한복입고 뛰고~ 너무 긴장해서 영혼이 없는 인터뷰를 한 게 얼마 만이었는지~ 정신 놓고 주절주절”이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승연은 자줏빛 저고리와 연두색 치마가 어우러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머리까지 단정하게 정리한 그는 똘망똘망한 눈빛과 앙다문 입술로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곧 한승연은 긴장이 풀린 듯 바닥에 주저앉아 몹시 지친 듯한 얼굴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승연 한복 자태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긴… 긴장할만하지”, “한승연 한복 자태 보니 드라마 기대된다”, “한승연 한복 자태, 완전 단아하네. 지친 표정마저 귀요미!”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승연은 4월8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의 숙빈 최씨 역에 캐스팅됐다. (사진출처: 한승연 트위터,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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