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혜 기자] 배우 유연석이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구가의 서’ 첫 촬영에서 화사한 꽃도령으로 변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문 뿐만 아니라 무예와 검술에 탁월한 실력을 지닌 박태서 역으로 첫 사극에 도전하는 그의 촬영 모습이 공개된 것.
사진 속 유연석은 진지하게 대본 연습에 몰두하면서도 화창한 날씨에 꽃을 바라보면서 봄의 향기를 느끼고 있으며 부드러운 눈빛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특히 화려한 꽃 자수가 새겨진 고급스러운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여기 훈훈한 비주얼과 늠름한 자태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며 앞으로 그가 선보일 모습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선시대 훈남 선비 포스 물씬”,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린다”, “훤칠하고 늠름한 자태”, “꽃보다 더 눈에 띄는 꽃도령이네”, “구가의 서 본방사수 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의’ 후속으로 4월에 방송될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유연석은 극중 이승기와 라이벌 관계를 이룰 예정으로 알려지며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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