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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13 서울모터쇼에서 A클래스와 CLA클래스를 전면에 내세운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A클래스는 역동적이고 감성적인 외관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결합한 프리미엄 컴팩트카다. 벤츠의 글로벌 소형차 전략에 따라 개발됐으며, 국내에는 하반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 벤츠코리아는 A클래스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가격대비 높은 상품성으로 젊은 소비층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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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클래스는 아시아 최초 공개로,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비율과 4도어 쿠페의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게 특징이다. 역시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벤츠의 새로운 소형차 전략이 반영됐다. A클래스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소형 쿠페지만 차체 크기는 C클래스에 버금갈 정도로 넉넉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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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E클래스, S클래스, SLS AMG, G63 AMG 등 총 23개의 다양한 차종이 전시될 계획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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