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5년 연속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3월21일 이승철은 보도자료를 통해 “나에겐 절실하지만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의 꿈을 실현시킬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슈스케5’의 다섯 번째 시즌과도 운명을 함께하기로 결정지었다” 라며 “전 국민이 기적을 노래하는 소중한 기회를 또 다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인재를 찾아 낼 수 있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는 더욱 엄격하게 심사를 할 계획이다. 기존 독설에 한층 더 강해진 엄격한 기준을 더해 참가자들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심사 각오를 전했다.
이승철은 ‘슈스케’ 첫 시즌부터 함께 해오고 있으며 28년 가수 경력에서 오는 촌철살인 평가와 참가자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며 심사위원 끝판왕의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3월7일부터 지원자 접수를 시작한 ‘슈스케5’는 3월11일 지원자 10만명을 돌파하며 순항중이다.
‘슈스케’는 네 시즌을 거치는 동안 서인국 허각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로이킴 등 스타를 배출해 내며 대한민국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기존 심사위원 이승철과 올 봄 새 제작진과 새롭게 출발하는 ‘슈스케5’가 어떤 기획과 새로운 지원자로 시청자를 놀라게 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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