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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인턴기자] 배우 장혁과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불꽃같은 총격전 장면이 화제다.
3월21일 방송된 KBS2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에선 NSS와 아이리스의 인질 맞교환 장면이 그려졌다. 또 NSS 전 요원이자 기억상실로 인해 아이리스의 킬러로 활동한 정유건(장혁)과 유건의 아버지이자 아이리스였던 NSS 전 국장 백산(김영철)이 인질로 교환됐다.
이때 인질 교환 직전 장혁과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불꽃같은 총격전이 벌여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레이(데이비드 맥기니스)는 “행운이 따르길”이라며 유건의 어깨를 쳤고, 유건은 “이봐 레이 날 잊지 마”라고 레이에게 의미심장한 인사를 건넸다. 레이는 “그럴 리가”라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인질교환 직후 백산이 계획대로 바다에 뛰어들자 NSS는 아이리스를 향해 총격전을 펼쳤다. 이에 유건은 다른 요원의 총을 뺏어 차에서 내려 억누를 수 없는 감정에 못 이겨 레이와 아이리스 일당에게 총을 난사했고 레이 역시 쓰러지기 직전까지 권총을 쏘며 저항했다. 레이는 팔과 여러 곳의 총상을 입었지만 방탄조끼 덕에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다.
이날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레이의 분량을 늘려 달라” “아이리스의 씬 스틸러다” “악당이지만 정말 멋있다” 등 데이비드 맥기니스에 대한 호평과 함께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총상을 입은 레이의 부재를 틈타 유중원(이범수)은 NSS에 대항하는 아이리스 조직을 만들 계획을 내비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출처: KBS ‘아이리스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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