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그릇에 만원 공기밥'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한 식당에 있는 메뉴판의 모습으로 이 메뉴판에는 공기밥이 '10,000원'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보통 공깃밥은 한 공기에 1000원이기 때문에 0이 하나 더 붙은 오타가 아닌가 의심이 간다.
그런데 이런 의문은 다음 사진을 보면 금방 풀린다. 거구의 근육질 남자가 자신의 머리보다 큰 플라스틱 밥통에 가득 들어있는 밥을 젓가락을 이용해 먹고 있다.
한 그릇에 만원 공기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그릇에 만원 공기밥 다 이유 있었네", "한 그릇에 만원 공기밥 먹는 사람 참 대단하다", "한 그릇에 만원 공기밥 사진 짜깁기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진 속 주인공은 보디빌더 강인수 선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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