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강필수품! 비타민C 섭취 어떻게 할까?

입력 2013-08-28 10:30   수정 2015-09-14 08:25

[라이프팀] 낮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벌써부터 봄 꽃들이 피어나고 있지만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요즘 같은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기가 쉽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변동이 큰 기온 차로 인해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고 감기바이러스에 쉽게 감염이 되게 되는데 환절기건강은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걸까?

비타민C가 감기에 좋다는 말은 많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지금부터 환절기 필수영양소인 비타민C효능과 비타민C하루권장량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비타민C란?

비타민C는 새로운 항산화 물질을 개발할 때 항산화력을 판단하는 기준물질로 사용될 정도로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이다. 비타민C는 모든 생물 조직 내에 함유되어 있으며 대부분 동물의 체내에서 포도당으로부터 합성된다.

하지만 사람, 기니피그, 원숭이, 조류, 생선 등과 같이 굴로노락톤 산화효소가 없는 동물은 비타민C를 자체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 섭취를 해주어야 한다.

▶ 비타민C섭취만 잘해도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비타민C는 피부, 혈관, 뼈, 치아, 근육 등 모든 결합조직의 주된 단백질인 콜라겐합성에 필수적이다. 항산화제인 비타민C결핍이 될 경우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시키고 세포에너지인 신진대사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비타민C섭취를 잘 해준다면 신체 건강과 피부 노화방지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비타민C는 비타민C하루권장량 만큼만 섭취하면 된다?

비타민C일일권장량은 60~100mg이다. 하지만 비타민C권장량은 괴혈병등의 비타민C결핑증에 걸리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복용량이며 몸의 증상을 개선하는 등 비타민C의효능을 위해서는 더 많은 비타민C섭취가 필요하다. 특히, 감기에 걸렸거나 흡연자, 과도한 스트레스, 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더 많은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비타민C음식만으로 비타민C섭취가 충분하다?

비타민C는 수용성비타민이라 물에 잘 녹고 조리 과정 중에 쉽게 산화되거나 파괴되기 쉽다. 또한 서구화된 식단 및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등의 정크 푸드 섭취로 인해 일상 식사에서 충분한 비타민C를 섭취하기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C영양제를 따로 섭취하여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쉽게 파괴되고 산화되는 비타민C효과를 보기 위해 고함량비타민C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종합비타민 브랜드 스페쉬에서 판매 되고 있는 비타민C1000의 경우 고함량비타민C제품으로 비타민C외에도 비타민E와 구리의 3중 기능성 처방으로 비타민C의효과를 높여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 받고 있는 비타민C제품 중 하나이다.

요즘 같은 감기바이러스가 극성인 환절기에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인 비타민C가 많은 과일이나 야채 등 비타민 C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주고 보충제를 통해 환절기 건강관리를 하는 지혜가 필요하기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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