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여배우 고충, 공항패션+피부관리 불만 폭발 '통쾌하네~'

입력 2013-03-24 15:15  


[안경숙 기자] 최여진 여배우 고충 토로가 웃음을 자아냈다.

3월2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tvN ‘SNL코리아’서에는 호스트로 모델 겸 배우 최여진이 출연해 여배우의 고충이 담긴 솔직한 곡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최여진은 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자태로 인터뷰에 응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그는 리포터가 ‘여배우는 자기관리가 중요하잖아요. 그런데 여배우치고 피부가..’라고 하자 발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최여진은 더듬이 머리에 스모키 메이크업은 물론 빨간 가죽재킷에 망사 스타킹을 신은 채 반항아 패션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이며 돌직구 랩을 하기 시작했다.

최여진은 “새벽까지 술 먹었어”, “츄리닝에 슬리퍼 신고 싶어”, “누가 찍기 시작했어. 공항패션”, “순간 무표정 무조건 태도논란”, “모공 크다, 주름 깊다. HD로 봐봐, 너는 현무암”, “남자배우 벗으면 몸짱 인증. 여배우가 벗으면 노출증” 등의 가사로 여배우의 고충을 여과없이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최여진 여배우 고충 토로에 네티즌들은 “최여진 여배우 고충 완전 솔직하다”, “최여진 여배우 고충 대박 웃기네”, “역시 최여진 답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tvN ‘SNL코리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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