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배우 송창의가 김연아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을 맡아 감동을 더했다.
3월24일 방송된 SBS ‘김연아, 또 다른 도전’은 현재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 출연 중인 송창의가 정확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내레이션을 맡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연아가 피겨 복귀를 선언한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을 담은 방송의 내레이션을 맡은 송창의는 뮤지컬과 브라운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답게 정확한 발음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영상에 집중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연아 선수 역시 대단하다” “송창의 내레이션 덕분에 집중이 더 잘 된다” “송창의 내레이션 목소리 참 좋다” “김연아 선수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방송에서, 복귀 심경에 대해 “올림픽이 끝난 이후부터 목표로 하던 게 끝나버리니 심리적으로 확 놓아버렸는데, 한 시즌 쉬면서 앞으로 뭘 해야 할지 고민을 하면서 계속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복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라이브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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