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분석] 아이유 촉광 메이크업 연출법

입력 2013-03-27 08:00  


[박진진 기자/사진 장문선 기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맹연기를 펼치고 있는 아이유. 브라운관 속에서도 아기처럼 뽀얗고 부드러운 그의 피부는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아이유는 여신유, 우윳빛깔 아이유, 삼촌들의 로망 등 다양한 별명을 가졌다. 이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단어는 바로 ‘청순미인’. 청순함의 상징인 촉촉한 피부와 은은한 복숭아빛 뺨은 아이유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 준다.

은은한 광채가 도는 듯 촉촉한 피부의 비결은 무엇일까. 실제 아이유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고원 헤어 메이크업샵 신애 부원장의 팁을 통해 뷰티 비법을 분석한다.



# 피부 속부터 빛나는 촉광 메이크업


“우윳빛깔 아이유!” 남성 팬들의 외침은 결코 거짓이 아니다. 카메라로 얼굴을 아무리 클로즈업 해도 굴욕은 커녕 보송보송한 솜털만이 보일 뿐이다.

아이유는 평소 두꺼운 메이크업을 지양하고 피부 표현에 중점을 둔다. 피부 본연의 매끄러움과 촉촉함을 돋보이게 만들어 더욱 화사하게 연출한다. 아기처럼 보송보송 보드러운 피부 연출의 비결은 기초 케어부터 베이스 단계까지 꼼꼼히 바르는 것. 

수분 함량이 높은 기초 화장품으로 피부에 수분막을 쌓고 촉촉한 베이스로 피부에 화사함을 더해주자. 그 위에 브러쉬를 사용해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펴 바르고 스펀지로 두드려주면 도자기처럼 매끈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베이스 마지막 단계에서는 루즈 파우더로 번들거림을 고정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코랄 컬러 블러셔로 두 뺨을 물들이면 사랑스러운 촉광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 또렷한 눈, 코랄 빛 도는 입술까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지닌 아이유는 색조 메이크업 역시 최소화하는 편이다. 눈썹은 빈 곳만 메워 원래 자신의 형태를 살리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눈매를 보다 또렷하게 만들기 위해 그가 사용하는 것은 젤 타입의 아이라이너. 점막을 촘촘하게 메운 뒤 선한 인상을 위해 눈꼬리를 아래로 내려 눈매를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수정 화장 시에는 리퀴드 타입의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촘촘하게 채워주는 것이 좋다.

립 메이크업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체적인 색상을 죽이고 입술 안쪽에는 코랄 틴트를 이용해 생기를 준다. 그 위에 피치톤 립스틱으로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그라데이션하면 봄 느낌의 화사한 립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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