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백댄서 시절, 댄스실력+우월 기럭지 '지금이랑 똑같아~'

입력 2013-03-26 21:00  


[안경숙 기자] 가희의 김현정 백댄서 시절이 포착됐다.

3월25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한 가수 김현정은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과거 자신의 백댄서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을 뒤흔들었던 김현정의 히트곡들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김현정은 ‘그녀와의 이별’, ‘멍’, ‘떠난 너’ 등 많은 곡들을 히트시키며 일명 길보드 차트 1인자로 떠올랐다.

자료화면을 통해 자신의 과거 무대영상을 보던 김현정은 “‘멍’을 불렀을 당시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 씨가 내 댄서로 활동했었다. 정말 열심히 하고 잘 했던 기억이 난다”고 설명했다.

화면 속 가희는 김현정 옆에서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는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가희 백댄서 시절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가희 백댄서 시절? 말 안하면 몰라볼 뻔”, “가희 역시 춤꾼이었네”, “가희 백댄서 시절? 눈에 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net ‘비틀즈코드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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