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vs 모델, 같은 옷 다른 느낌

입력 2013-03-26 12:15  


[김재영 기자] 배우 주원과 남자 모델이 같은 니트의 다른 느낌을 연출해 화제다.

MBC 수목 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주원은 한길로 역을 100% 소화하며 요원의 모습 뿐 아니라 사랑스러운 남자친구의 모습까지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대세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서원역의 최강희와 깨소금 쏟아지는 커플연기를 선보이며 밝은 컬러의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3월21일에 방송된 ‘7급 공무원’ 18회에서는 최강희와의 동거가 시작되면서 주원의 스타일에도 변화가 왔다. 달달한 커플연기와 수영 선수를 연상시키는 직각어깨의 그린 니트 룩으로 여심을 흔 듯 것. 반면 빈폴 맨 모델 또한 서양인답게 훈훈한 8등신 몸매와 미소를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주원, 키가 되니 옷빨이 살아나네”, “보기만해도 가슴떨리네”, “승자를 가릴 수 없이 둘 다 너무 우월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7급 공무원’ 방송 캡처, 빈폴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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