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이승기-수지 첫 만남, 환상 호흡 자랑하며 기대↑

입력 2013-03-29 05:47  


[김민선 기자] 이승기와 수지가 몽환적인 첫 만남으로 ‘강담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3월27일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제작진 측은 두 사람의 첫 만남 현장이 담긴 스틸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거침없고 저돌적인 성격을 지닌 반인반수(半人半獸) 최강치 역을 맡은 이승기와 뛰어난 무예를 가진 무형도관(無形刀館)의 교관 담여울 역을 맡은 수지는 안구정화 비주얼을 자랑하며 미묘한 분위기의 첫 만남을 선보였다.

해당 촬영은 3월24일 경기도 용인의 세트장에서 진행됐고, 촬영 전 함께 대본을 읽으며 감정을 몰입한 두 사람은 첫 촬영임에도 더할 나위 없이 환상 호흡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특유의 명랑하고 밝은 성격을 가진 이승기와 수지는 카메라 불이 꺼진 뒤 환한 웃음을 터뜨리며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이와 관련해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 PD는 “이승기와 수지의 촬영장면을 보고 있으면 ‘선남선녀’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며 “두 사람 모두 처음으로 사극과 액션에 도전하고 있지만 최고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두 사람이 만들어갈 ‘구가의서’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인간이 되기 위해 벌이는 스펙터클하고 경쾌한 무협 활극으로 ‘마의’ 후속으로 4월8일 밤 9시55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 네트웍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제아파이브, 봄 감성 가득 담아 설렘을 말하다(종합)
▶ '수퍼스타'조권 "최연소 헤롯? 나만의 색깔로 선보일 것"
▶ 윤도현 "'수퍼스타' 韓 뮤지컬 역사에 남는 작품 됐으면…"
▶ '좋은 친구들' 8년 만에 개봉, 누군가에게는 첫 영화였지만…
▶ '슈퍼쇼 5' 슈퍼주니어의 체력? "아직 죽지 않았구나 보여줄 것"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