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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인턴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검은 눈물을 흘렸다.
3월29일 방송되는 올’리브 스타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이하 마셰코 셀럽)에서 탑5에 오르며 출중한 요리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봉선이 미션장에서 검은콩 눈물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날 미션장에서 신봉선이 서바이벌에 대한 압박감을 호소하며 돌연 울음이 터진 것.
마스카라가 번지고 눈썹이 떨어져 검은 눈물을 흘리게 된 신봉선은 “갑자기 숨이 막혀온다. 압박감이 이중 삼중으로 왔다. 너무 힘들고, 떨리고, 아등바등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코믹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줬던 신봉선의 갑작스런 눈물에 동료 도전자들뿐만 아니라 심사위원과 제작진 또한 안타깝고 짠한 마음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심사위원 강레오 셰프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보니 그 동안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컸던 것 같다. 울지 말고 파이팅하라”며 다독이는 말을 건넸고, 노희영 심사위원 또한 등을 두드리며 위로했다고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전지현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마세코 셀럽’ 최초의 팀 미션을 주문했다.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기상천외한 미션을 놓고 신봉선을 비롯한 미쓰에이 페이 손호영 화요비 신은정 등 탑5의 치열한 갈등과 경쟁이 그려질 예정이다. 3월29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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