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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3월28일 방송될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 녹화에는 용재 오닐이 함께해 “집에 못 들어가서 괴롭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용재 오닐은 한국전쟁 당시 고아가 된 어머니 이야기와 그런 어머니를 입양한 아일랜드 출신 미국인 조부모님 밑에서 자란 남다른 가족사를 밝혔다. 그는 특히 “할머니께서 여든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내 음악공부를 위해 10년간 6시간씩 운전을 해주실 정도로 많은 사랑을 주셨다”는 말로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비올리스트로는 최초로 줄리어드 전액 장학금에 빛나는 용재 오닐은 바이올리니스트였던 과거와 고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한 번도 장학금을 놓치지 않은 사연도 공개했다. 이후 그는 무릎팍도사를 위해 감동적인 비올라 연주를 선물하기도.
한편 클래식계의 월드스타 리처드 용재 오닐의 전하는 감동적인 인생 드라마는 3월28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MBC ‘무릎팍도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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