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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홍 기자] 시각장애인 오영(송혜교 분)에게 오수(조인성 분)의 ‘냄새’는 이별의 상흔을 각인시켰다. 3월28일 방영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에서는 이별에 허덕이는 오영과 오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시각장애인 오영에게 오수의 ‘냄새’는 사랑의 흔적이었다. 오영은 화장대 위에 놓인 오수의 스킨을 두고 “니 냄새다”라며 그를 회상했고 이때 오수가 환영처럼 등장해 달콤한 목소리로 은밀한 언어를 속삭였다. 이어 오영은 오수의 침대에 누워 사랑했던 기억에 사무쳐 울었다.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을 은유한 명장면에 시청자들은 오영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 방송 후 각종 포털 사이트는 폭발적인 반응으로 뒤덮였다. ‘그 겨울 속 조인성이 바른 화장품’, ‘조인성 스킨’, ‘오수 향기’, ‘오수 스킨’ 등은 실시간 연관 검색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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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오영에 대입해 느끼고자 했던 오수의 냄새는 바로 헤라 옴므 ‘셀 바이탈라이징 에센스 인 스킨’. 조인성이 드라마 속에서 직접 바른 화장품이다. 남성 피부에 최적화된 에센스가 들어 있는 고기능 스킨으로 피부톤과 피부결을 관리하고 피부 에너지를 강화한다.
헤라 옴므 관계자는 “조인성씨가 잦은 야외 촬영과 스튜디오의 조명에도 불구,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는 비결은 고기능 스킨을 수시로 덧발라 주는 것”이라며 “조인성씨는 평소보다 자외선 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조인성 향이 무슨 향인지 궁금하다”, “조인성 우월한 피부, 스킨이 답이었어?” “이 스킨이면 나도 조인성처럼 될 수 있을까?" 등의 글이 연이어 게재되며 ‘헤라 옴므 에센스 인 스킨’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출처: SBS 그겨울바람이 분다 캡쳐, 헤라 옴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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