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303/882f7ca9a306c711fb57fdb2bacf446d.jpg)
[김희옥 기자] 앞으로는 한류열풍에 K-뷰티가 앞장선다.
드라마로 시작해 K-팝으로 이어진 한류열풍이 이제 국내 화장품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것. 불과 얼마 전까지 면세점에서 주로 수입 화장품을 찾는 이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는 오히려 외국인들이 국내 화장품 브랜드를 찾는다.
실제 화장품 수출은 2002년부터 2008년까지 매년 4억의 적자를 보였지만 한류가 본격화한 2008년 이후 연평균 25%씩 급성장, 2012년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이처럼 국내 화장품이 무서운 속도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핵심 산업 중 하나로 꼽혀 있기도 하다.
이를 반영하듯 해외에서 쉽게 국내 화장품을 애용하는 이들이 쉽게 포착되고 있다. 가격, 질, 무엇보다도 ‘한국’이라 좋다는 세계 속 한국 화장품 매니아들을 만나봤다.
in 뉴욕 한국 가수들의 피부 부러워~
![](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303/9dffd3e72f688c5442a022c7424e7da3.jpg)
싸이의 열풍이 아직 가시지 않은 뉴욕의 거리. 그로인해 미국 전역에 K-팝에 대한 관심이 드높아진 요즘 특히 한국 여성들의 동안형 외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동양인들보다 서양인들의 노화 속도가 더욱 빠르기 때문에 이들은 국내 아이돌들의 피부를 동경하는 모습.
이는 한국 가수들이 어려보이는 비결이 바로 ‘화장품’이라는 인식으로 이어졌다. 노안형 얼굴을 좌우하는 것이 바로 얼굴 나이테 ‘주름’이기 때문에 국내 화장품 중 특히 링클케어 제품을 유독 선호하는 경향이 컸다.
남녀를 불문하고 그들이 선택한 제품은 미즈온 ‘레티놀 AX 링클 코렉터’. 적은 양으로도 즉각적인 주름 개선 효과를 보여 기대 이상의 피부변화를 체험했다는 평이다.
in 파리 까다로운 파리지앤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303/69a95cd341010d564223e5537dd6e2fc.jpg)
파리의 날씨는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변덕스럽다. 특히 요즘에는 현재 18도까지 올라갔다가도 내일이면 영하권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피부가 편할 날이 없다.
파리 중심가에서 만난 마리(Marie)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하기 위해 국내 제품의 핸드크림을 애용한다. 특히 손을 가꾸는데 관심이 많아 다른 건 몰라도 손에는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그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꿀 추출물이 하루종일 촉촉하게 유지해주고 끈적임이 없다는 점을 가장 높이 평가했으며 손톱까지 영양을 공급해 줘 이번 한국 친구를 통해 세트로 구매했다.
제이드(Jade)의 매력적인 붉은 입술을 만드는데는 콜라겐 성분이 들어있는 립 에센스가 한 몫했다. 미즈온 ‘콜라겐 아쿠아 볼륨 립 에센스’는 입술의 볼륨을 높이면서 주름까지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수분,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있어 제이드의 뷰티 필수품 중 단연 1위 제품이다.
in 베이징 고농축 콜라겐 제품으로 동안피부 유지
![](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303/d8364e645b7387f7440673be4d2b1902.jpg)
중국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장레이는 스스로 한국 화장품 마니아라고 말할 정도. 모델이니 만큼 피부관리에 관심이 남다른 그의 꿀 같은 피부 비결로 고농측 마린 콜라겐이 함유된 한국 제품이라고 꼽았다.
2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이라 믿을 만큼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는 그가 선택한 제품은 미즈온의 ‘콜라겐 파워 리프팅’ 라인. 여러 제품을 섞어 쓰지 않고 한 브랜드의 전 라인을 즐겨 애용하는 편이다.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인간의 피부와 가장 유사한 분자구조를 가진 마린 콜라겐 수용액이 54%나 함유되어 피부 속 부족한 콜라겐을 촘촘히 채워주고 젤리처럼 탱탱한 피부 탄력을 유도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 예감] 2013, 기대되는 ‘뷰티 아이템’
▶[유행 예감]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이 뜬다!
▶[뷰티 인터뷰] 베네피트 DNA 신드롬, 한국 여성은 안다
▶스타일 甲 ‘고준희 헤어스타일’ 비법은?
▶“아빠 어디가”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뷰티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