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우영 첫 미팅, 엘리베이터팅부터 007팅까지~ “추억이 새록새록”

입력 2013-04-01 11:42   수정 2013-04-01 11:42


[김민선 기자] 효성 우영 첫 미팅 도전이 화제다.

3월30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에서는 1990년대 당시 남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미팅을 재연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날 특별히 안문숙과 시크릿의 효성, 2PM의 우영이 엘리베이터팅과 람보팅, 007팅 재연에 나섰다. ‘엘리베이터팅’의 킹카로 나선 우영은 마주본 안문숙에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으나 곧 매너를 잃지 않으려 표정관리를 한 채 마구 ‘닫힘’ 버튼을 눌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007팅에서 효성과 우영은 서로를 알아보기 위해 ‘은하철도 999’의 메텔과 철이를 드레스코드로 정해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효성 우영 첫 미팅 모습에 네티즌들은 “추억이 새록새록”, “효성 우영 첫 미팅, 진짜 풋풋하다”, “효성 우영 첫 미팅 모습 보니 둘이 은근 잘 어울리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스토리쇼 화수분’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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