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김준현 샤론스톤 변신이 화제다.
3월3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서 개그맨 김준현은 파격적인 의상을 입은 채 샤론스톤으로 깜짝 변신했다.
이날 가수 지나는 송중근의 새로운 여자친구로 등장해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이에 자극을 받은 신보라는 "더 섹시한 사람을 보여주겠다"며 김준현을 불렀다.
신보라의 부름에 김준현은 금발가발을 쓰고 타이트한 화이트 원피스를 입은 채 무대에 등장했다. 특히 그는 영화 '원초적 본능'의 명장면인 샤론스톤의 다리꼬기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김준현은 살 때문에 다리꼬기에 실패,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다.
이 모습을 본 송중근은 "샤론스톤 맞아? 그냥 1톤아냐?"라고 센스 있게 응수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준현 샤론스톤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현 샤론스톤 변신? 의외로 섹시하네" "김준현 몸 사리지 않는 열정 대단하다" "김준현 샤론스톤 변신보고 배꼽잡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현은 4월20일, 6년 사귄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출처: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뮤지컬 시장의 '아이돌화' 흥행티켓의 보증수표?
▶ 윤도현 "'수퍼스타' 韓 뮤지컬 역사에 남는 작품 됐으면…"
▶ 장옥정 vs 남자가 사랑할 때 파트너 교체 "과연 누가 웃을까?"
▶ [인터뷰]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
▶ '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 소문과 루머? "나만 떳떳하면 된다고 생각"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