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스타들의 공항메이크업은 한 듯 안 한 듯 내추럴하게 표현한 피부결이 관건이다. 특히 순백의 피부로 청순미를 자랑하는 걸그룹은 공항에서 자연스러운 민낯 메이크업을 연출해 더욱 환하게 빛이 난다.
이러한 스타메이크업의 트렌드를 반영해 BB크림보다 가벼우면서 BB크림의 기능은 다 지니고 있는 스마트한 아이템 ‘CC크림’이 등장해 이슈를 모으고 있다. 똑똑한 뷰티아이템 CC크림을 사용해 아이돌의 민낯 메이크업을 연출해 보면 어떨까.
걸그룹의 촉촉한 공항메이크업을 트렌드를 분석해 자연스러운 민낯처럼 연출하는 팁을 알아봤다. 최대한 자신이 가진 피부 글로우를 살리면서도 트렌디한 메이크업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보자.
공항메이크업, 스타들 촉광의 비밀은?
눈부신 피부의 비밀은 피부 속 컬러를 환하게 살려내는 일이다. 이렇듯 얇고 자연스러우면서도 결점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메이크업을 연출하려면 CC크림을 추천한다. 본인의 피부컬러는 돋보이도록 연출해주면서 기미, 주근깨 잡티는 커버할 수 있기 때문.
보다 커버력, 지속력을 높이고 싶다면 BB크림이나 파운데이션 등과 섞어서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커버력은 보완하고 평소 쓰던 컬러에서 자연스러운 변화로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촉촉한 피부표현을 원한다면 페이스오일과 함께 섞어서 발라보자. 스타들의 자연스러운 윤광을 표현할 수 있다. 오일리한 느낌이 부담스러운 지성피부라면 펄베이스를 섞는 방법도 추천한다. 은은한 펄 파우더로 화사한 봄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색(色) 더하려면 어떻게 할까
공항메이크업에서 색조가 거의 들어가지 않은 것처럼 보이나 스타들은 자연스러운 색조 메이크업으로 민낯을 표현했다. 블러셔는 최대한 피부톤에 맞춰 웜톤은 오렌지 계열을 쿨톤은 핑크 계열을 선택하면 된다.
여기에 립밤과 컨실러를 사용해 누디하고 촉촉한 립 베이스메이크업을 완성한 뒤 블러셔와 마찬가지로 피부톤에 어울리는 계열의 틴트를 선택해 립 안쪽부터 톡톡 두드리듯이 발라주면 된다. 자연스러운 색조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가장 중요한 연출팁은 인위적인 컬러를 사용하거나 과도하게 발색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다.
아이라인은 생략하기보다 펜슬이나 젤 라이너를 사용해 점막을 꼼꼼히 메우듯이 그려주면 된다. 또한 베이지컬러나 옅은 브라운 색상의 섀도우를 눈가에 발라주면 눈이 커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투명한 색상의 립글로스로 립메이크업을 마무리해 촉촉한 립을 표현해보자.
피부에 꼭 맞는 CC 어떻게 연출할까
지성피부라면 CC크림과 함께 오일리한 제품을 섞어서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BB크림이나 수분함량이 높은 파운데이션을 함께 섞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매트하게 마무리하고 싶다면 파운데이션과 마찬가지로 수분함량이 높은 파우더로 마무리 하는 것도 좋다.
비교적 건조한 건성피부는 촉촉한 수분크림과 페이스오일 등을 마무리로 발라주면 24시간 스타들의 촉광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메이크업이 지워지지 않도록 고정 미스트로 마무리하고 가벼운 루스파우더를 살짝 더하는 것도 팁이다.
★★★ 에디터 추천제품
최근 CC열풍으로 이슈를 모으고 있는 토니모리 ‘루미너스 순수 광채 CC크림’은 주름개선, 화이트닝,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스킨케어 효과와 메이크업 베이스, 프라이머의 자연스러운 피부톤 보정 효과를 갖추고 있다. 두껍고 답답한 메이크업을 꺼리는 여성들에게 추천할 만한 잇아이템이다.
또한 피부 구성물질인 세라마이드, 히아루론산, 오메가3로 이루어진 고기능성 스킨케어 캡슐 및 특허 성분이 함유돼 피부자극은 줄이고 시간이 지나도 피부 보습을 지속시켜주는 것이 장점이다. 커버력을 더하고 싶다면 컨실러와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출처: 토니모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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