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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배우 한지혜가 MBC ‘금 나와라 뚝딱’을 통해 1인 2역 연기를 선보인다.
4월2일 MBC 새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 측이 한지혜가 맡은 유나와 몽희 캐릭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에는 극 중 현수(연정훈)의 아내로 도도하고 까칠한 성격의 유나와 같은 외모를 갖고 있지만 밝고 긍정적인 몽희의 모습이 담겨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똑같은 얼굴을 하고 전혀 다른 매력을 자아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더욱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금 나와라 뚝딱’을 통해 두 인물을 연기하게 된 한지혜는 캐릭터의 다른 성격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의상이나 메이크업 등에 각별하게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도도하고 차가운 유나를 연기할 땐 굵은 웨이브가 들어간 긴 머리카락과 강렬한 색감의 옷을, 몽희를 연기할 땐 수수하지만 보석 디자이너 지망생답게 센스 있는 의상 매치로 밝고 활기찬 캐릭터를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거침없는 모습으로 시댁 부모님과 남편에게 독설을 서슴지 않는 유나와 명랑하고 밝은 에너지를 선사하는 몽희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연기변신을 선보일 한지혜의 도전은 4월6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 되는 ‘금 나와라 뚝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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