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혜영 기자] 차두리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4월3일 한 매체는 "축구선수 차두리(33, FC 서울)가 3월12일, 아내 신혜성 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냈다. 조정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혼조정신청이란 정식 재판을 하지 않고 양측이 합의를 통해 이혼하기 위해 신청하는 절차다.
보도에 따르면 차두리 파경 이유로는 차두리가 독일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 신 씨가 장기간의 해외 생활에 고충을 느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차두리 이혼조정신청 파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두리 파경, 양측에 옳은 선택하길", "차두리 파경 안타깝다", "차두리 이혼조정신청,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두리는 2008년 12월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신철호 회장의 장녀인 신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출처: 차두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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