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이천희 매너다리가 화제다.
4월7일 소속사 숲은 KBS2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3 '동화처럼'(극본 박은영, 연출 김영균)에서 농익은 연기와 완벽한 캐릭터 표현으로 호평받고 있는 배우 이천희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 6종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스틸은 대본 삼매경에 빠진 이천희의 모습이다.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 중에도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있는 모습을 통해 이천희의 뜨거운 연기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초겨울 날씨와도 같았던 3월, 추위 강행군에도 촬영 틈틈이 휴대용 난롯불에 의지한 채 추위를 이기는 이천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이천희는 키 작은 여성 스태프를 위해 계단 아래에 서 있으면서도 매너 다리를 하는 등 배려심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천희 매너다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천희 매너다리 감동적이다" "이천희 보면 볼수록 매력남" "이천희 매너다리까지? 제작진은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동화처럼'은 평범한 두 남녀가 15년 동안 연애, 취직, 결혼을 통해 2번 헤어지고 3번 만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제공: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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