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옷차림이 얇아지기 시작하는 봄이 다가왔다. 꽃샘추위도 지나고 따스한 봄기운이 무르익는 이맘때면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며 들뜬 기분을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보디 관리에 소홀했던 탓에 맨살을 드러내기 곤란한 사람들은 꽃피는 계절이 달갑지만은 않다. 봄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살랑바람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원인. 여기에 따스한 햇볕에 자극을 받은 피부는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거나 가려움증, 따가움을 동반하며 골치를 썩인다.
일조량이 많아지는 봄은 겨울 못지않은 건조한 날씨와 점점 강해지는 자외선으로 피부 속 수분이 줄어들면서 하얀 각질을 유발한다. 여기에 각종 유해물질을 머금은 황사와 꽃가루를 동반한 바람이 더해지면 피부 상태는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다. 이는 얼굴뿐만 아니라 보디피부에도 영향을 미쳐 봄철 화려한 외출을 방해한다.
종일 근질근질한 몸, 다리와 팔목에 하얗게 일어난 각질로 고민하고 있다면 이제 적극적인 관리에 나서야 할 때다. 봄철 환절기 까칠해진 피부를 달랠 보디피부 관리법을 소개한다.
✔ 피부가 촉촉해 지는 생활습관
종일 강렬한 자외선과 건조한 바람이 피부를 자극하는 봄에는 무엇보다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 흔히 ‘수분 공급’하면 얼굴에 직접 뿌리는 미스트나 보습 전용 제품을 먼저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일상 중 무심코 지나치는 생활습관 역시 피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잊지 말자.
우선 피부 신진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자주 섭취하고 물이나 녹차를 수시로 마셔주어 체내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이때 물은 지나치게 찬 것 것보다 체온과 비슷한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다.
더불어 하루 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흡연과 과음은 삼가는 것이 피부 건강에 이롭다.
✔ “세안부터 목욕까지” 꼼꼼한 관리는 필수
피부 관리에 있어 세안과 목욕 관리법은 빼놓을 수 없는 핫 키워드다. 우선 세안을 할 때는 피부에 남은 외부 오염 물질 및 신체 노폐물이 피부에 남지 않도록 꼼꼼히 씻고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주는 것이 포인트.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봄은 피부의 신진대사 기능이 활발해져 피비 분비량이 증가하는 탓에 피지나 신체 노폐물이 모공에 쌓이기 쉽다. 따라서 화장은 전용 리무버로 지우고 물 세안 시에는 자극이 덜한 클렌징 제품을 선택해 미지근한 물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닦아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 과도한 각질제거는 오히려 피부를 더욱 예민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1주일에 1~2회 정도 가볍게 정돈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스팀타월 마사지 등으로 딥 클렌징을 한 다음에는 찬 물이나 냉찜질로 열린 모공을 조여 줘야 한다.
목욕을 할 때는 거친 때수건 대신 전용 스크럽제나 필링제를 이용해 오래된 각질을 가볍게 벗겨내는 것이 좋다. 목욕물의 온도는 체온과 유사한 미지근한 정도가 좋고 목욕 후에는 물기가 다 마르기 전에 보습력이 탁월한 바디로션이나 바디버터를 발라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좋다.
So good! 추천 아이템 ‘유기농 바디버터’
![](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304/afebd46b39b9c6c18776b7f030cc4d51.jpg)
모이스처라이징 바디버터는 유기농 호호바 씨와 쉐어 씨앗 추출물, 아보카도 오일이 함유되어 있다. 이는 수분 입자를 피부 속 깊숙이 전달해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알로에 수딩바디버터는 유기농 코코넛 오일과 알로에 베라즙이 더해져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고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 또한 코코아 영양바디버터는 코코넛 오일과 초콜릿 민트 잎사귀, 코코아빈과 호호바씨 추출물, 아보카도 오일이 함유되어 빠른 흡수력과 뛰어난 영양 공급력을 자랑한다.
매트한 바디버터가 부담스럽다면 로즈마리 라벤더 핸드앤바디로션을 주목하자. 로즈마리, 라벤더, 카모마일 등 다양한 허브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제품은 메마른 피부는 물론 감미로운 향기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사진출처: 얼가닉)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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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보디 관리에 소홀했던 탓에 맨살을 드러내기 곤란한 사람들은 꽃피는 계절이 달갑지만은 않다. 봄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살랑바람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원인. 여기에 따스한 햇볕에 자극을 받은 피부는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거나 가려움증, 따가움을 동반하며 골치를 썩인다.
일조량이 많아지는 봄은 겨울 못지않은 건조한 날씨와 점점 강해지는 자외선으로 피부 속 수분이 줄어들면서 하얀 각질을 유발한다. 여기에 각종 유해물질을 머금은 황사와 꽃가루를 동반한 바람이 더해지면 피부 상태는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다. 이는 얼굴뿐만 아니라 보디피부에도 영향을 미쳐 봄철 화려한 외출을 방해한다.
종일 근질근질한 몸, 다리와 팔목에 하얗게 일어난 각질로 고민하고 있다면 이제 적극적인 관리에 나서야 할 때다. 봄철 환절기 까칠해진 피부를 달랠 보디피부 관리법을 소개한다.
✔ 피부가 촉촉해 지는 생활습관
종일 강렬한 자외선과 건조한 바람이 피부를 자극하는 봄에는 무엇보다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 흔히 ‘수분 공급’하면 얼굴에 직접 뿌리는 미스트나 보습 전용 제품을 먼저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일상 중 무심코 지나치는 생활습관 역시 피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잊지 말자.
우선 피부 신진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자주 섭취하고 물이나 녹차를 수시로 마셔주어 체내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이때 물은 지나치게 찬 것 것보다 체온과 비슷한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다.
더불어 하루 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흡연과 과음은 삼가는 것이 피부 건강에 이롭다.
✔ “세안부터 목욕까지” 꼼꼼한 관리는 필수
피부 관리에 있어 세안과 목욕 관리법은 빼놓을 수 없는 핫 키워드다. 우선 세안을 할 때는 피부에 남은 외부 오염 물질 및 신체 노폐물이 피부에 남지 않도록 꼼꼼히 씻고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주는 것이 포인트.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봄은 피부의 신진대사 기능이 활발해져 피비 분비량이 증가하는 탓에 피지나 신체 노폐물이 모공에 쌓이기 쉽다. 따라서 화장은 전용 리무버로 지우고 물 세안 시에는 자극이 덜한 클렌징 제품을 선택해 미지근한 물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닦아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 과도한 각질제거는 오히려 피부를 더욱 예민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1주일에 1~2회 정도 가볍게 정돈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스팀타월 마사지 등으로 딥 클렌징을 한 다음에는 찬 물이나 냉찜질로 열린 모공을 조여 줘야 한다.
목욕을 할 때는 거친 때수건 대신 전용 스크럽제나 필링제를 이용해 오래된 각질을 가볍게 벗겨내는 것이 좋다. 목욕물의 온도는 체온과 유사한 미지근한 정도가 좋고 목욕 후에는 물기가 다 마르기 전에 보습력이 탁월한 바디로션이나 바디버터를 발라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좋다.
So good! 추천 아이템 ‘유기농 바디버터’
![](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304/afebd46b39b9c6c18776b7f030cc4d51.jpg)
모이스처라이징 바디버터는 유기농 호호바 씨와 쉐어 씨앗 추출물, 아보카도 오일이 함유되어 있다. 이는 수분 입자를 피부 속 깊숙이 전달해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알로에 수딩바디버터는 유기농 코코넛 오일과 알로에 베라즙이 더해져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고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 또한 코코아 영양바디버터는 코코넛 오일과 초콜릿 민트 잎사귀, 코코아빈과 호호바씨 추출물, 아보카도 오일이 함유되어 빠른 흡수력과 뛰어난 영양 공급력을 자랑한다.
매트한 바디버터가 부담스럽다면 로즈마리 라벤더 핸드앤바디로션을 주목하자. 로즈마리, 라벤더, 카모마일 등 다양한 허브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제품은 메마른 피부는 물론 감미로운 향기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사진출처: 얼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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