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최일구 앵커 SNL 진행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4월5일 tvN ‘SNL 코리아’ 측은 “최일구 앵커가 프로그램 간판 코너인 ‘위켄드 업데이트’의 진행자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켄드 업데이트’는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의 이슈를 다루며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코너로, 지난 시즌에는 장진 감독과 배우 고경표가 진행을 맡아 많은 어록을 남긴 바 있다.
최일구 앵커는 13일부터 ‘위켄드 업데이트’의 진행자로 참여해 날카로운 풍자에 특유의 코믹한 언어감각을 더하며 보는 이들의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안상휘 CP는 “‘SNL 코리아’는 예능프로그램에 속하지만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가 주를 이루는 시사적인 성격이 강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위켄드 업데이트’의 경우 진행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명확한 시각을 갖고 촌평하는 코너로 사회 전반의 이슈를 다루는 까닭에 적임자를 고르느라 무척 고심했다”며 이번 최일구 앵커 섭외에 강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최일구 앵커 SNL 진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기대된다”, “최일구 앵커 SNL 진행? 어록이 또 쏟아지겠구나”, “최일구 앵커 SNL 진행이라니… 꼭 봐야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CJ 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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