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입은 스타들! 화려함에 물들다

입력 2013-04-06 09:00  


[윤희나 기자]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스타들이 하나둘씩 봄을 입고 있다.

최근 행사장 및 컬렉션장을 찾은 스타들이 화사한 컬러부터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 레이스 소재까지 보는 것만으로 봄이 느껴지는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것. 누구보다 트렌드에 민감한 스타들의 패션을 보면 이번 시즌에 유행할 핫아이템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다.

상큼한 옐로우 컬러 아이템으로 봄을 연출한 박지윤부터 살랑거리는 봄바람이 느껴지는 장윤주의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까지 각자의 개성에 맞춰 스타일리시한 스프링룩을 연출했다. 싱그러운 봄을 느끼고 싶다면 그들의 패션을 눈여겨보자. 어느 자리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 알록달록 컬러 아이템


봄이 설레이는 이유 중 하나는 알록달록한 컬러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만큼 봄은 칙칙했던 겨울의 어두운 컬러에서 벗어나 비비드하고 화려한 컬러 아이템이 쏟아져 나오는 시기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비비드 컬러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더욱 과감하고 강렬한 컬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들 역시 컬러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하고 있다. 레드, 옐로우, 핫핑크, 블루, 민트까지 그동안 포인트로만 여겼던 비비드 컬러가 패션 전면에 나서면서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는 것.

박지윤은 상큼한 옐로우 컬러 니트를 입어 발랄한 스프링룩을 연출했다. 박시한 실루엣에 디테일이 가미된 니트에 독특한 컬러감의 팬츠를 매치, 뛰어난 패션 감각을 강조했다. 또한 모델 이영진은 화려한 핫핑크 슬리브리스 원피스로 돋보이는 봄패션을 완성했다.

◆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 아이템


봄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화사한 프린트가 아닐까. 여자들의 룩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프린트들 가운데서도 가장 주목받는 것은 플라워 프린트다.

마치 진짜 꽃이 핀 듯 실사에 가까운 플라워 프린트는 보는 것만으로도 봄을 느낄 수 있을 정도.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부터 크고 화려한 색감의 프린트까지 다양한 디자인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 봄 주목해야할 스타일은 볼드한 프린트룩이다.

배우 정혜영의 스타일을 보면 이번 시즌 트렌드 아이템을 알 수 있다. 그녀는 큼지막한 플라워 프린트가 가미된 스커트에 아일렛 자수 장식의 블라우스로 화사한 봄 패션을 완성했다. 프린트 스커트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봄 느낌을 낼 수 있는 베스트 아이템. 블라우스와 매치해 페미닌한 룩을 연출해도 좋고 티셔츠와 더해 좀 더 감각적으로 스타일링해도 좋다.    
 
◆ 여성스러운 레이스 아이템


이번 시즌 눈여겨 봐야할 트렌드 아이템 중 하나는 레이스다. 소녀 감성을 더할 수 있는 레이스는 봄에 더욱 빛나는 아이템이다.

특히 그동안 주로 디테일로 활용됐던 레이스가 올 봄에는 의상 전체에 들어가 좀 더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페미닌할 뿐만 아니라 어깨나 소매부분이 은근히 드러나면서 매력적인 시스루룩을 연출할 수 있다.

윤승아는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로 소녀다운 느낌을 강조했다. 팔과 어깨가 드러나 청순하면 색다른 분위기를 완성한 것. 여기에 박시한 트렌치코트를 더해 감각적인 프린치시크룩을 선보였다. 반면 모델 장윤주는 레이스 원피스로 페미닌한 이미지를 더했다. 큼지막한 플라워 문양의 레이스 원피스에 그린 컬러 카디건을 더해 그녀만의 패션 감각을 어필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기성용의 그녀’ 한혜진, 8살 연하남 사로잡은 스타일은?
▶‘야왕’ 수애 “영부인도 되고 패션센스도 늘고~” 
▶[정은영의 맘스톡톡] 봄을 차별하는 임산부들의 자세
▶‘스타킹’ 광희 “예능돌이라면 패션 센스는 필수죠!” 
▶F/W 서울패션위크 찾은 ★들의 스타일 공통점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