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패션 변천사 “청담동 며느리에서 퍼스트 레이디가 되기까지”

입력 2013-04-08 09:23  


[이형준 기자] 배우 수애가 SBS ‘야왕’에서 다양한 패션 변천사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4월3일 높은 시청률을 끝으로 종영한 ‘야왕’은 퍼스트 레이디가 되려는 한 여자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린 남자의 사랑과 배신, 욕망을 그린 드라마로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월화드라마 강자로 군림했다.

그중에서도 극중 주다혜 역을 맡은 수애의 악녀 연기는 시청률에 도화선 역할을 하며 매 회 화제가 되곤 했다. 특히 다양한 오피스룩을 비롯한 패션 스타일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며 ‘악녀표 패션’으로 크게 인기를 끌기도 했다.

수애는 매 회바다 ‘수애 오피스룩’, ‘수애 영부인 스타일’ 등 일명 ‘수애 효과’로 패션계의 새로운 완판녀로 떠올랐으며 첨당동 며느리룩과 퍼스트 레이디룩의 정석을 선보이며 연기력 못지 않게 패션 스타일 또한 계속해서 화제가 됐다.

드라마 6회에서는 롱재킷으로 단정하게 격식을 갖추면서 화이트 컬러와 레이스 디테일이 살아 있는 블라우스로 페미닌함을 잃지 않았으며 10회에서는 그레이와 블랙의 컬러 배색이 고급스러운 가방, 화이트 컬러 재킷을 매치해 우아함을 선보였다.

또한 올 봄 트렌드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를 자주 매치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는데 15회를 통해 선보인 카키 컬러 트렌치와 그린 드레스의 믹스매치는 수애만이 소화할 수 있는 레이디룩. 18회에서는 블루 트렌치와 그린 스카프로 간절기 스타일링을 재해석해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수애의 패션 변천사를 본 시청자들은 “연기력이면 연기력, 패션이면 패션, 수애 완벽하다”, “어쩜 저리 옷 하나하나 저렇게 잘 어울릴까”, “수애표 레이디룩, 저도 따라하고 싶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야왕’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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