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엠넷 '보이스코리아2' 윤성기-조재일의 '말하는 대로'가 온라인은 물론 SNS, 음원 차트에서도 무서운 반향을 일으키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승훈 코치의 '신의 한수'였다는 극찬과 함께 4월5일 방송 직후 뜨거운 화제를 모은 윤성기-조재일의 '말하는 대로'는 잔잔한 발라드 원곡과 달리 경쾌한 브리티시 모던록으로 새롭게 재편곡해 다시 태어났다.
파워풀한 두 보컬의 듀엣은 경쟁보다는 우정으로 어우러진 무대를 연출했으며 방송 직후 6일 정오 음원으로도 출시돼 각종 음원 차트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윤성기-조재일의 '말하는 대로'는 공개 직후 엠넷닷컴, 멜론 등 30위권에 안착했으며 벅스 경우 5위를 유지하며 빠른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트위터 역시 이들의 음원 출시 소식이 빠르게 전해졌다. "'말하는 대로'가 원래 이렇게 명곡이었나?" "하루 종일 들어도 느껴지는 뻐근한 감동이 눈물겹다" "감동과 희망을 노래하는 명곡 중의 명곡" "지금 내가 느끼는 암담함에 희망을 준 노래"란 호평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각자 몸 담고 있는 밴드의 낮은 인지도 때문에 절망하던 차 '보이스코리아2'를 만났다는 두 보컬의 스토리가 더욱 공감을 일으키며 '대한민국 새로운 희망송'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MC 김진표 역시 6일 오전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보이스코리아2 무대 뒤에서 최고로 감동했던 그 배틀라운드... 윤성기vs조재일 말하는대로"라 소개하며 여운을 전했다.
방송 직후 음원으로도 공개되며 전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엠넷 보이스코리아 2 윤성기-조재일의 '말하는 대로'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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