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박형식 문자 공개, 이렇게 다정해도 되나? "조윤희 질투하겠네"

입력 2013-04-07 20:35  


[오민혜 기자] 이진욱 박형식 문자 공개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4월5일 tvN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의 제작진은 주인공 박선우를 연기하고 있는 이진욱과 아역을 맡은 박형식이 주고 받은 문자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진욱과 박형식은 각각 주인공 박선우의 38살, 18살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날렵한 턱선과 눈매, 훤칠한 키까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특히 맑은 눈빛에서 풍겨 나오는 분위기가 비슷해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공개된 문자에는 박형식에 대한 이진욱의 애정이 듬뿍 담겨 있다. 이진욱은 '나인' 4회가 방송된 3월19일 오후에 "우리 형식이 잘생겼다! 항상 파이팅! 화면에서 너 보면 내 어린 시절이란 게 아주 흐뭇하다"라고 직접 문자를 보냈다. 

이에 박형식은 "제가 더 영광이에요. 형의 어린 시절을 제가 할 수 있어서요. 사랑해요!"라는 애교 섞인 문자로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나인'을 담당하고 있는 CJ E&M의 김영규 책임 프로듀서는 "이진욱은 박형식에게 친절히 연기 방법을 알려주는 등 선배로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박형식 역시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이진욱을 잘 따르고 있다"라며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진욱 박형식 문자 공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진욱 박형식 문자 공개 했네. 완전 훈훈하다" "'나인' 정말 예측할 수 없는 전개라 재밌다" "이진욱 박형식 문자 공개보고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인' 9회 예고에서는 병세가 급속도로 나빠진 이진욱이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예고에 등장,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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