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유행 단발머리, 연예인 스타일로 연출하는 법?

입력 2013-04-09 14:00  


[김혜지 기자] 2013년 단발 머리 스타일이 대세로 떠올랐다.

2013년 복고풍 트렌드가 유행하며 1960~1970년대의 레트로 무드 단발 머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레트로 커트는 짧은 보브 컷 또는 중간 길이의 단발에 보헤미안 펌을 시술한 스타일. 목선을 타고 떨어지는 레이어드 컬과 머리 윗 부분의 볼륨감이 대조되며 고전적인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보헤미안 커트는 어느 얼굴에나 잘 어울리는 것이 장점이며 각진 얼굴은 얼굴형을 부드럽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앞으로 쏟아지는 원 랭스 길이의 풍성한 앞머리를 함께 연출하면 레트로 무드를 부각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보헤미안 컷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앞머리 컬을 자유롭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짧은 길이의 보헤미안 커트는 일명 ‘고준희 헤어 스타일’로 불린다. 에센스와 빗질로 연출할 수 있어 손질이 쉬운 편. 물결 펌이 인위적인 가로 결의 컬이 었다면 보헤미안 웨이브는 세로 방향의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넣는 것이 특징이다.

물결보다 컬이 큰 편이며 밝은 헤어 컬러를 선택한다면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머리 끝 부분에 굵은 컬을 넣어 안쪽으로 둥글게 말아 주거나 귀 뒤로 넘긴 듯 헤어 라인을 따라 웨이브를 넣어주면 된다.


미디엄 단발은 뻗치기 쉽고 관리가 어려운 편이다.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니 컬링이 필수. 단발 머리는 단정함의 대명사이지만 거칠게 갈라진 머리 끝은 상한 머리만 잘라낸 것 같은 어색함을 불러 온다. 단발 머리일수록 가볍게 컬을 넣고 모발 관리에 신경 쓸 것을 권한다.

미디엄 단발에는 C컬을 넣어 경쾌하게 연출해보자. 앞머리가 없는 스타일일 경우 깊은 가르마를 탄 뒤 넘기듯 웨이브를 연출하거나 목선에서 둥글리듯 말아 귀엽게 연출한다. 굵은 웨이브를 넣는 것 보다 흩어진 듯한 컬을 넣는 것이 시크하다.

단발 머리 셀프 스타일링에는 미니 고데기가 제격. 작은 사이즈로 짧은 머리에 컬을 넣기에 편리하다. 비투와이 미니는 귀여운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한 뼘 크기로 휴대가 간편해 가방에 넣어 다니며 수시로 관리할 수 있으며 아담한 사이즈로 손목에 무리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 핑크, 블랙 컬러로 출시되는 비투와이 미니는 기능과 성능이 뛰어나다. 유진 고데기로 알려진 비투와이 스타일러는 특수 코팅된 세라믹 열판을 사용해 모발에 트리트먼트 효과를 주며 손상을 최소화한다. 틸팅 쿠션 기능은 모발 꺾임 없이 부드럽게 스타일링을 연출한다.

비투와이 관계자는 “실제 전원이 켜지고 20초 안에 자동 세팅 돼 원하는 온도에 도달한다”, “시중의 미니 고데기에 비해 열이 빨리 달아올라 앞머리와 단발머리 스타일링에 유용하다”며 유행하는 단발 머리 연출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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