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신보라 질투, 진심 느껴지는 유행어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입력 2013-04-08 21:11  


[김민선 기자] 김기리 신보라 질투가 화제다.

4월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 코너에는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와 시완, 동준이 개그우먼 신보라의 소개팅 남으로 출연해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날 동준은 복근을 드러내는 섹시댄스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고, 시완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귀엽게 말춤을 선보였다. 이에 신보라는 환호성을 외쳤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시완과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이후 종업원 역의 김기리는 신보라를 쫓아가 그의 유행어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라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이 선보이는 첫 무대라 사람들은 더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김기리 신보라 질투에 네티즌들은 “둘 다 진짜 귀엽다”, “김기리 신보라 질투, 뭔가 연기 아닌 듯”, “김기리 신보라 질투에 진심이 느껴지더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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