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영화배우 하정우가 눈이 부신 배경을 뒤로 한 채 위트 있는 패션감을 과시했다.
2013년 S/S 시즌부터 TNGT의 전속모델로 얼굴을 알리게 된 하정우는 브랜드를 통해 TPO에 적합한 핏과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
발탁 배경에는 배우 겸 감독으로 영화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하정우가 브랜드의 시즌 콘셉트인 ‘더 무비’와 잘 맞는다고 판단되었다는 후문. 숱한 흥행작을 통해 대중에 변화무쌍한 이미지를 인식시킨 만큼 변화에 민감한 패션계에와 잘 어우러질 것으로 보인다.
화보 속 하정우는 구김이 멋스러운 재킷에 롤업한 화이트 팬츠, 물에 씻긴 듯 부드러운 톤의 티셔츠를 매치했으며 보트 슈즈로 댄디함과 캐주얼한 멋을 어필했다. 선명한 색감과 어우러지는 배경을 뒤로한 채 여유롭게 미소를 지어 보이는 그에게서 신선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4월10일에는 하정우의 홍보영상이 공개되며 브랜드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살아 있는 TNGT 스타일 with 하정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TNGT 블로그에 있는 하정우 화보 게시글을 스크랩하거나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 를 누른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품을 증정한다.
한편 TNGT는 2002년 론칭 이후 유행에 부합하는 멋을 추구하는 25세에서 35세의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사진제공: TN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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