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신상] 태양을 피하는 방법? 선 케어 신상 출시

입력 2013-04-10 11:37   수정 2013-04-10 11:37


[김혜지 기자] 예년보다 더위가 빨리 시작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열과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줄 신제품을 소개한다.

피부 노화의 원인인 햇빛은 피부 온도를 상승시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 침착으로 피부를 칙칙하게 만드는 주 원인이며 피부를 뜨겁게 만들어 열로 인한 노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뜨거운 여름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줄 선 케어 라인을 모았다.

오리지널 로우 ‘아이스 블루잼’

블랙 잼으로 화제를 모았던 오리지널 로우에서 새로운 컬러 잼을 출시한다. 아이스 블루잼은 열기로 인한 열 노화와 강렬한 햇빛으로 인한 광 노화를 관리할 수 있는 쿨링 제품이다. 피부 온도 상승으로 탄력을 잃기 쉬운 여름철 수딩 케어를 도와준다.

바다의 에너지를 담은 아이스 블루잼은 풍부한 미네랄 성분으로 뛰어난 수분 보유력을 자랑한다. 형상기억 폴리머를 사용한 탱글탱글한 제형이 피부 컨디션을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잼 속에 함유된 아이스 캡슐이 바르는 순간 피부 온도를 낮춰 높은 온도로 인한 피부 열 노화를 막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 더마 ‘포토덤 레이저 SPF 50+’

피부과 시술 후 약해진 피부에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 포토덤 레이저 SPF 50+를 출시한다. UVB 50, UVA 38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는 바른지 2시간 후에도 98% 이상 지속된다.

혁신적인 글라브리딘 성분이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피부 자체의 방어력을 높여 피부의 면역체계를 보호하고, 피부 광 노화를 방지한다. 피부과 시술 후 약해진 피부의 색소 침착을 최소화한다. 크림 타입 텍스처는 백탁 현상이 없고 물과 땀에 강하고 번들거리지 않아 덧바르기 좋다. 무알콜, 무향, 무색소로 알러지를 최소화해 피부과 시술 후 민감해진 피부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네즈 ‘워터 드롭 선 케어’

워터 드롭 기술을 사용한 선 케어 제품을 출시한다. 스킨케어 제품처럼 물방울을 남겨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네랄 워터와 6가지 허브 워터가 자외선에 의해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증발을 막아준다.
워터 드롭 선케어 라인은 피부 타입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5종으로 출시된다. 풍부한 보습이 특징인 선블록 아쿠아, 자외선 차단과 워터 프루프 기능의 선블록 수프림, 피부에 순한 선블록 센서티브, 무스타입으로 촉촉하게 발리는 UV 멀티 선 무스, 윤기와 쿨링 효과가 특징인 볼륨 선바디 스프레이로 구성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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