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304/aa3fbc58803f1710b057ee81a6c7b970.jpg)
[오민혜 기자] 배우 안진경이 중국 대작영화 '풍운의 화평교'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4월10일 소속사 원앤원스타즈에 따르면 안진경이 '풍운의 화평교'에서 링룽 역을 맡는다. 앞서 그는 3월28일 진행된 '풍운의 화평교' 제작발표회에도 참여했다.
'풍운의 화평교'는 중국 명나라 시대를 배경으로 해적왕이라 불리는 남자와 한 무사의 우정과 배반, 그리고 한 여자를 사이에 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장리 감독이 메가톤을 잡았으며 5월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안진경은 "열심히 준비해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낸다고.
한편 안진경은 2001년 3인조 걸그룹 투야로 데뷔, 베이비복스 리브의 리더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했다. (사진제공: 원앤원스타즈)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2013 만우절, 농담부터 농담같은 비보까지…
▶ MBC 드라마 속 지나친 나이 차이, 케미는 어디에?
▶ '최고다 이순신' 인기비결 셋, 시청률 30%도 멀지 않아…
▶ [인터뷰]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
▶ [bnt포토] 고두림, 아찔한 킬힐에 '조심조심' 발걸음~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