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도전하라 순수의 시대 ‘내추럴 리얼스킨’ 메이크업

입력 2013-06-20 14:14   수정 2013-06-20 14:14


[사진 이현무 기자] 4살 때 데뷔해 올해로 데뷔 15년차에 접어든 배우 주다영의 생애 첫 뷰티 화보를 공개한다. 풍부한 감성을 지닌 주다영은 ‘내추럴 리얼스킨’과 ‘상위 1% 상속녀’라는 상반되는 뷰티 룩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표현했다.

카메라 밖에서는 수줍게 웃는, 싱그럽고 청초한 열 아홉 살의 소녀 주다영은 ‘내추럴 리얼스킨’이라는 콘셉트가 투영된 모델이었다. 이 모든 과정을 메이크업 포에버와 함께했다.

SKIN 절대 팩트에 수분을 더한 ‘내추럴 리얼스킨’


이번 시즌 뷰티 트렌드는 단연 미니멀 메이크업. 하지만 입술에 강렬한 원색을 입혀 에지를 더한다. 결점 없는 피부 표현을 위해 ‘UV 프라임’과 ‘HD 엘릭시르’를 섞어 촉촉하고 윤기 넘치는 베이스를 만든 뒤 피부결을 따라 발라 피부톤을 화사하게 보정한다.

자연스러운 광택을 위해서는 수분이 필수 조건. 탄력 넘치는 점보 핑거 브러쉬에 물 스프레이를 2회 정도 분사한 뒤 ‘절대 팩트’라 불리는 프로 피니쉬를 묻혀 얼굴 전체에 꼼꼼하게 바르면 ‘내추럴 리얼 스킨’이 완성된다.

자연스러운 생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팩트가 묻은 브러쉬에 틴티드 블러셔를 적정량 덜어 광대 부위를 중심으로 작은 원을 그리듯 터치할 것. 마무리 단계로 미스트 & 픽서를 얼굴 전체에 뿌려 메이크업이 들뜨지 않도록 고정시키고 광택을 더한다. 모두 메이크업 포에버.

EYES 펄감이 흐르는 시머링 아이


잔잔하고 은은하게 흐르는 펄 시머링 아이 연출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눈두덩 전체에 아쿠아 섀도우 중 가장 기본 색상인 베이지를 아이홀 안쪽에 펴 바르고 눈 앞머리에 반짝임을 강조한다.

화이트, 베이지 등 밝은색 섀도우만 쓸 경우 눈이 부어 보일 수 있으니 아이라인을 그려 또렷한 눈매를 만든다. 아쿠아 아이즈 펄리 브라운으로 속눈썹의 틈 사이를 메워주고 아이라이너 브러쉬에 펜슬을 묻혀준 후 속눈썹 라인 바로 윗부분에 스머지된 느낌으로 라인을 그린다.

번짐이 적고 드라마틱한 컬링 효과를 주는 아쿠아 스모키 래쉬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위로 올린다. 눈썹은 스크류 브러쉬에 아쿠아 브로우 키트 25호를 소량 묻혀준 빗어준다. 자연스러운 톤의 눈썹을 연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바람에 살랑이는 듯 한 올 한 올 표현된다. 모두 메이크업 포에버.

LIPS 석류를 베어 문 듯한 핑크 립


윤기가 넘치는 싱그러운 피부, 은은한 펄감이 흐르는 눈을 연출했다면 입술에 컬러를 입힐 차례. ‘내추럴 리얼 스킨’의 포인트는 바로 원색의 입술이다. 리퀴드 타입의 HD 컨실러로 입술 바깥쪽 라인을 깔끔하게 정돈한다.

품절 대란의 주역 ‘아쿠아 립 펜틴트’ 석류핑크 색상을 입술 안쪽에 바른다. 한번의 터치로도 발색이 뛰어나다. 마치 석류를 한 입 베어 문든 입술 안쪽부터 핑크색이 물 들어 보이도록 손가락으로 넓게 펴주면서 그라데이션 한다. 모두 메이크업 포에버.

(기획 진행 : 윤태홍 박진진 기자 / 메이크업 : 메이크업포에버 윤경수 /헤어 : 김성익 by 작은차이 뷰티살롱 / 의상 : 휴고 보스)

한경닷컴 bnt뉴스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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