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공효진, 업그레이드된 패션 감각 “입는 것마다 색달라!”

입력 2013-04-15 09:23   수정 2013-04-15 09:23


[윤희나 기자] 원조 패셔니스타 공효진이 감각적인 스타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데뷔 때부터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주목받아온 공효진은 최근에 더욱 개성있고 매력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얼마 전 열린 서울컬렉션에 참석한 그녀는 매번 유니크한 공효진만의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크룩부터 내추럴한 캐주얼룩, 펑크룩, 매니시룩 등 다양한 콘셉트의 스타일을 모두 소화해내는 것이 그녀의 매력. 패션뿐만 아니라 5월에 개봉하는 영화 ‘고령화가족’에서는 두 번 이혼한 결혼 환승 전문 캐릭터를 맡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 톡톡 튀는 유니크한 스타일


공효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패셔너블하면서 개성 넘치는 패션이다. 독특한 디자인의 아이템을 매치해 색다른 느낌을 내는 것.

또한 서로 상반된 스타일을 함께 믹스매치하는 것도 대표적인 공효진룩이다. 시크한 트렌치코트에 스키니진을 입고 여기에 여성스러운 롱 레이스 스커트를 레이어드한 스타일은 스타일리시한 그녀의 패션 감각을 말해준다.

2013 F/W 서울컬렉션에서 박승건 디자이너의 쇼를 찾은 공효진은 범상치 않은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야구모자, 루즈한 데님 팬츠, 맨투맨 티셔츠에 옐로우, 화이트 컬러의 유니크한 롱 모피코트를 걸쳐, 캐주얼하면서도 매력적인 그녀만의 감각을 선보인 것.

■ 매니시하고 시크한 스타일


시크하고 매니시한 스타일 역시 공효진이 즐겨 연출하는 패션이다. 평소 여자팬이 더 많을 정도로 시원시원하고 털털한 성격을 가진 공효진은 남성적인 매니시룩이나 세련된 도시적인 스타일도 잘 소화해낸다.

얼마 전 영화 ‘고령화가족’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그녀는 매니시룩을 선보였다. 블랙 재킷과 팬츠, 베스트에 화이트 슈즈와 셔츠로 보이시한 분위기를 강조한 것. 두 번 이혼하고 딸과 함께 친정으로 돌아온 극 중 캐릭터를 표현했다.

또 다른 패션쇼장에서는 심플한 시크룩을 연출했다. 복고풍 느낌이 나는 데님 와이드 팬츠에 블랙 블라우스로 베이직하면서도 매력적인 패션을 완성한 것. 여기에 레드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줘 공효진다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 개성있는 펑키룩


팔색조같은 매력을 지는 공효진은 톡톡 튀는 펑크룩과 빈티지룩도 완벽히 소화한다. 가죽재킷, 스컬 혹은 레오파트 프린트 등 트렌디하면서 개성있는 아이템을 즐겨 입는 것.

워낙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해내는 그녀는 특히 펑키룩을 연출할 땐 모자, 선글라스 등 액세서리를 적극 활용한다. 한 컬렉션장에서 공효진은 레오파드 슬리브리스에 찢어진 스키니진, 가죽 재킷을 매치해 강렬한 펑키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레드 컬러 모자와 양갈래로 묶은 헤어스타일로 귀여움을 더했다.

그녀처럼 펑키한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가죽 재킷을 선택하자. 타이트한 스타일보다는 박시한 오버사이즈 재킷이 멋스러우며 타이트한 원피스에 재킷을 어깨에 걸치면 트렌디하면서 패셔너블한 공효진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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