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최원영 심이영 벚꽃 데이트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4월13일 배우 최원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라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가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홍주와 한밤의 벚꽃데이트~ 우리 실제로는 사이좋습니다”라는 설명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최원영과 심이영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럽게 웃어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4일 방송될 둘의 벚꽃데이트 모습은 극중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커플 철규(최원영)와 홍주(심이영)의 사이가 조금 더 돈독해질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했다.
최원영 심이영 벚꽃 데이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진짜 잘 어울린다”, “최원영 심이영 벚꽃 데이트에서 뭔가 ‘벚꽃엔딩’ 노래가 들리는 듯”, “최원영 심이영 벚꽃 데이트 분위기가 정말 낭만적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원영 심이영 커플이 출연 중인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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